■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신 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장관 6명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검찰 수사까지 진행되고 있는조국 장관의 가족과 관련한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해석할 수 있습니다. 잠시 뒤에는 문 대통령이 오늘 임명한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에 직접 대국민 담화 성격의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청와대 취재하고 있는 신호 기자와 얘기 좀 더 해 보죠. 어서 오십시오. 청문회는 장관 후보자 7명이 섰는데 오늘 임명 재가는 6명이에요.
[기자]
임명 재가는 6명이고 이미 임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청문보고서가 채택됐기 때문에 먼저 임명을 했고요. 오늘 임명식에는 7명이 나오게 되죠. 오늘 6명 재가된 신임 장관하고 김현수 장관하고 같이 나오는데 조국 장관 비롯해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그리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그리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그리고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렇게 6명이 오늘 재가가 됐습니다.
잠시 뒤에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죠. 임명식이 수여되고 이 장면이 생중계로 중계가 됩니다.
[기자]
임명식은 보통 녹화를 해서 그 이후에 임명식이 진행되고 나서 방송에 보도되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임명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오늘 생중계로 처음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렇군요. 보통 임명장 수여할 때 가족, 특히 배우자가 참석하는 게 관례죠?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 배우자가 참석해서 꽃다발도 받고 그런 행사가 있었는데 오늘은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가 지금 기소된 상태 아닙니까? 그래서 한 명만 불참하기도 그렇고 해서 다른 배우자들도 오늘은 참석하지 않는 걸로 이렇게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모두 불참하는군요. 조국 장관, 임명 결정 여부를 언제 결정할까 관심이었습니다. 원래 어제 하지 않을까 이런 관측이 높지 않았나요?
[기자]
그제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게 금요일 아니었습니까. 금요일날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고 바로 그날 위기관리센터 방문하면서 태풍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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