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과 딸이 서울대에서 허위 인턴을 한 정황이 짙다면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 후보자의 아들은 22살이던 지난 2017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았다며, 이는 로스쿨 입학을 위한 가짜 증명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 후보자의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인 지난 2013년 한 달간 서울대에서 인턴을 했다고 증명서를 발급받았는데, 이는 다른 27명의 인턴 증명서와 형식이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주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서울대 인턴 이력을 적었지만, 서울대 측에서는 관련 기록이 없다고 했다며 허위 증명서 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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