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던 조 후보자가 나흘 만에 인사청문회 출석을 위해 국회에 다시 도착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국회의사당 본청 후문에 보면 출입증을 교부받기 위한 화면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검색대를 통과해서 조 후보자가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지난 2일에도 이 국회에 참석을 해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었죠. 2일과 3일에 열리기로 했던 인사청문회가 증인 채택 문제로 이견이 있어서 열리지 못했고요. 오늘 오전 10시에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지금 조국 후보자, 장관이 아니라 장관 후보자 신분이기 때문에 국회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출입증을 교부받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출입증을 받기 위해서 서류를 건네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저희가 앞서서 조국 후보자가 자택에서 출발하는 모습 보여드렸는데 그때도 아무런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오늘 국회에 도착해서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주목이 됐었는데 오늘도 국회에 차분하게 입장을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지금 국회 후문을 통과해서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 앞에 취재진들이 다 준비가 돼 있는데 일단 서지는 않고 그냥 지나가는...
취재진들의 취재 경쟁이 치열한 모습인데요. 조국 후보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습니다.
조금 전 저희가 1부에서 7시 반쯤에 방배동 자택에서 출발하는 모습 보여드렸는데 지금 35분 만에 국회의사당에 도착을 했는데 지금 취재진들이 기다리면서 소회를 들어보려고 했지만 그냥 지나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지난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된 이후에는 각종 의혹들이 계속해서 쏟아졌습니다. 굵직한 이슈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를 할 수 있겠는데요.
가족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조국 후보자 딸 입시 관련 의혹 또 웅동학원 관련 의혹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여야가 이 문제를 두고 치열하게 격돌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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