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4일) 오후 4시쯤 대전 중구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서 43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던 사람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찾아간 인근 A 씨의 집에서는 A 씨 아내와 8살 딸·6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다는 유서가 A 씨의 몸에서 발견됐고, 가족이 발견된 집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던 점을 바탕으로 A 씨가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주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90506524311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