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곡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쯤 일가족 4명이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47살 A 씨와 부인, 10대 자녀 두 명이 집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외출하고 귀가한 A 씨의 어머니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단 타살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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