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8강에서 체력 열세를 드러내며 탈락했습니다.
페더러는 뉴욕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준결승전에서 디미트로프와 풀세트 접전 끝에 2대 3으로 역전패해 올 시즌을 '메이저 무관'으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메드베데프는 바브린카를 꺾고 4강에 올랐고, 여자부 세리나 윌리엄스는 중국의 왕창을 45분 만에 가볍게 제압하고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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