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표 단국대 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와 관련해 16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장 교수는 호의로 조 후보자의 딸을 논문 제1 저자로 올렸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장 교수는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시절 인턴을 한 뒤 병리학 논문에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릴 당시 논문의 책임저자로, 조 후보자 딸에게 직접 특혜를 준 인물로 꼽힙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딸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코이카와 입학 지원을 했던 서울대 의과대학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또 조 후보자의 손위 처남으로 웅동학원 행정실장을 지낸 정 모 씨를 친인척 가운데 가장 먼저 소환해 후보자 동생의 채권 소송과 법인 재정 운영 관련 의혹 전반을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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