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태국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양국이 가까워질수록 우리 동포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방콕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양국 사이를 더 가깝게 이어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한국과 태국은 평화·번영을 위한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정부도 동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동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조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주영 한인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 속에서 내심 걱정도 되지만, 조국을 굳건한 믿음으로 더 강건하게 응원할 것이라며 결코 지지 않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태국에 있는 동포들이 일어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포 간담회에서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방콕 한국국제학교 사물놀이패가 공연했고 가수 인순이가 '거위의 꿈'과 '친구여'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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