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짠 내년 예산안 513조 원은 엄청난 액숩니다.
경제 성장률은 2%대지만 예산 증가율은 10%에 가깝습니다.
정부도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정상적으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게 힘들다는 걸 확인했으니까요.
다만, 분명히 해 둘 게 있습니다.
국민 세금, 정말 알뜰히 써야 합니다.
내 월급으로 밥 살때와 회사 공금으로 밥 살때 씀씀이가 다른 건 엄연한 사실 아닙니까.
이렇게 절약하고 저렇게 낭비를 막겠다는 실천방안을 정부가 함께 내놓기를 기대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