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YG 양현석에게 사무실로 찾아가는 방문조사를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경찰도 경찰이지만, 양현석의 특권의식은 지탄받기 딱 좋습니다.
마포구청이 고발했을 때 그는 몇 달씩 꿈쩍도 안 했습니다. 많이 바빴겠지요.
하지만 경찰이 '정 바쁘시면 우리가 가겠다'고 했을 때 그는 거절했어야 했습니다.
영향력에 걸맞는 책임의식과 절제가 필요한 것은 정치인이나 공직자에게만 해당하는 시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뉴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