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26일)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 관련 법제화를 완결하겠다는 내용의 두 번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해 거듭 공식 사과한 조 후보자는 자신이 현 정부에 부담이라는 지적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성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보시죠.

[조 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열린 마음으로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의 법제화가 이번 국회에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난번 정책 발표에 이어서 이번에도 재활용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재활용…. 법무행정의 연장선에서 겹치는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잘 보시면 예컨대 재산비례 벌금제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것일 겁니다.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처음으로 50%를 넘었는데, 대통령과 정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겸허히 받아들이고 성찰하겠습니다.]

권남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617390447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