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활동하기 무난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영동과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내린다고 합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도 크게 덥지 않다고요?

[캐스터]
네, 이제는 계절의 시계가 가을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 가득 끼면서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26.5도에 머물며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고요.

대구와 강릉도 28도 안팎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름 많은 날씨 속에 강원 영동 북부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중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내륙은 구름만 많겠지만,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 다시 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화요일과 수요일 비 예보가 있습니다.

중국에 상륙하는 11호 태풍 '바이루'가 남긴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비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일교차가 점차 커지며 환절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니까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는 물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82414480487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