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주 미담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조국 후보자가 서울대 재학 시절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친구에게 그냥 줬다는 겁니다.
30년이 흘렀고, 그의 딸도 서울대에서 장학금 800만원을 받았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자는 장학금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조국 후보자는 양보했던 장학금 이야기를 자녀들에게 들려준 적이 있었을까요.
어쩌면 누군가가 알바와 학업을 놓고 분투하는 수고를 덜었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뉴스A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