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이 인천 문학구장 홈 경기에서 롯데 타선을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삼진 7개 무실점으로 호투해 2010년 이후 9년 만에 15승을 달성했습니다.
SK는 최정이 한달 여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23호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해 5대0으로 이겨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플레이오프 막차인 5위를 다투는 NC와 kt는 나란히 두산과 키움을 제압했습니다.
삼성 새 외국인 투수 라이블리는 한화전에서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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