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해 오늘 한국에 나와 있는 일본 기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 내내 일본 기자들의 공격적인 질문이 이어지자, 일본 아베 총리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일본 기자단 : 여당이나 정부가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이런 것에 대해서 비판도 있긴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재성 /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침략 대책 특위 위원장 : 우선 이것의 평가를 떠나서 원인 제공은 외교적 문제를 경제 보복으로, 침략으로 끌어들인 아베 정부의 조치 때문에 야기된 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본 기자단 : (일본 정부의 수출) 허가가 많으면 많을수록 지금 상황, 한·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침략 대책 특위 부위원장 : 천 명이 다니는 길을 갑자기 막아놓고 한 명 가게 해준 다음에 '나 잘했지?' 하는 4살짜리 어린애 응석받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아베 총리가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것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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