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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장동민 판사는 대리기사를 둔기로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차주 A씨(39)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주를 폭행한(특수폭행) 경마사이트 혐의로 함께 기소된 대리기사 B씨(52)는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차주 A씨는 지난해 9월 22일 경마사이트 새벽 3시께 경마사이트 대리기사 B씨를 불렀다. 이들은 A씨의 차량을 몰고 자택으로 향하던 중 시비가 붙었다. 경마사이트 A씨가 B씨에게 경마사이트 “과속하지 말라”고 여러 번 경마사이트 말했기 때문이다. 둘은 갓길에 차를 정차하고 실랑이를 벌였지만 경마사이트 경찰 중재로 다시 B씨가 A씨를 데려다주기로 했다.
그러나 주행 중 화를 참지 못한 대리기사 B씨는 같은 날 새벽 경마사이트 5시께 별안간 차를 경마사이트 세웠다. B씨는 경마사이트 “따라 와”라며 차에서 내린 뒤 “주머니에서 손 안 빼, XX야”라며 주변에 있던 둔기로 A씨 얼굴을 툭 쳤다. A씨가 둔기를 뺏어들자 B씨는 주변에 있던 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