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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고문은 우선 전남 강진에서 칩거했던 것과 관련해 "200년 전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이 날라는 털끝 하나인들 병들이 않은 것이 없다,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는 반드시 망하고 만다고 사설경마사이트 했다"며 사설경마사이트 "제 가슴에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향한 경고로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손 전 고문은 "대한민국은 지금 무너져 내리고 있다. 87년 체제를 만든 제6공화국은 명운을 다했다"며 "지난 30년 동안 조금씩 수렁에 빠졌던 리더십이 이제는 완전히 실종됐다. 제6공화국 체제에서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더 사설경마사이트 이상 사설경마사이트 나라를 이끌고 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손 전 고문은 사설경마사이트 아울러 "이제 제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사설경마사이트 이끈 수출주도형 대기업중심 경제구조가 혁신없이 사설경마사이트 50년 동안 지속되면서 산업화의 그늘을 사설경마사이트 짙게 드리우고 있다"며 "고통스럽더라도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바꿔야 할 사설경마사이트 때"라고 강조했다.
또 손 전 고문은 자신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