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소재와 부품, 장비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100대 품목을 5년 안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인데요.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00대 핵심 전략품목들은 조기에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하겠습니다. 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수입국 다변화를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기업 간 협력모델을 강력하게 구축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모델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범부처 차원에서 입지, 세제, 규제 특례 등 강력한 패키지로 활성화를 지원할 것입니다.

둘째, 공급기업의 기술개발과 수요기업의 생산단계를 연결할 수 있도록 실증·양산 '테스트 베드(Test-bed)'를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셋째, 민관 공동으로 대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글로벌수준의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이번 대책의 일관성 있고, 강력한 추진을 위해 강력한 추진체계를 신설하고, 특별법도 전면개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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