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출규제조치 철회하라고 할 것이고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면 안 된다 할 거고 지소미아 얘기도 꺼낼 거고.
여러 가지로 참 당혹스러운 게 많으니까 그러는 것 아닐까. 그게 우리 대표단의 설명입니다. 당시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들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러면 바로 한번 연결을 해 보죠. 국회 방일단으로 도쿄에 가 있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원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그러면 공항이신가요?
[원유철]
지금 공항입니다.
이제 출국하실 준비를 하시겠군요. 이번 방일에 대해서 국내 언론들은 이거 가서 문전박대만 당하고 성과가 없다라고 보도들을 일부 하고 있는데 평가를 하자면 또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겁니까?
[원유철]
문전박대는 결코 아니고요.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을 일본 의회와 정당의 지도자들에게 설득하고 주장을 하려고 했던 건데 사실상 모든 정당의 지도자를 사실상 만난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방일 목적이 3대 품목의 제한 수출규제를 해지하라. 그리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키려는 방침을 철회하라. 이 두 가지가 중점 아니겠어요?
가뜩이나 경제도 어렵고 한데 이런 것이 통과되면 경제가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이런 것이 잘못된 일본의 판단이고 결정이고 앞으로 할 조치다, 이런 것들을 저희가 강하게 주장을 하려고 갔던 거죠.
그런데 사실은 우리의 한일연맹에 준하는 일본의 일한의원연맹하고 첫날 한일의원연맹, 그쪽의 일한연맹이죠. 그분이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이에요.
자민당의 중진 의원이고 또 가와무라 간사장도 자민당의 중진이기 때문에 한일의원연맹, 일한의원연맹에서는 오찬간담회가 아주 진지하게 토의가 됐고 오늘 양쪽의 입장을 담은 입장문까지 합의해서 우리가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전혀 문전박대는 아니고 오히려 일본이 일본 자민당 쪽에서 우리를 기피한 거죠, 피한 거죠. 우리를 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어저께 간담회에서 일한의원연맹 지도부가 있는 간담회에서 제가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어제 방문길에 일본을 방문했는데 북한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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