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기 위해 목포 신항을 찾은 세월호 가족들이 황 권한대행과 면담을 시도했다가 무산되자 반발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방문 소식에 목포 신항을 찾은 4·16 가족협의회는 황 권한대행을 만나기 위해 대표자를 정해 통제구역 밖에서 기다렸지만, 면담이 무산됐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선체 조사에 세월호 가족을 참여시켜 줄 것을 황 권한대행에게 요청할 예정이었습니다.
또 선체를 절단하지 말고 선내 수색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과 가족들이 3년간 기다려온 세월호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선체를 둘러 보고 미수습자 가족들과 면담한 뒤 목포 신항을 떠났습니다.
나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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