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짜증이 몰려오시죠. 긍정적인 마음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도 습도높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불쾌지수는 매우 높겠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어제까지 경고 단계에 머물던 식중독 지수는 오늘 '위험'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기 전에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설사나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구름양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에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전국이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한낮엔 서울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등으로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올라 다음 주 초에는 서울 기준 36도까지 오르겠고요. 볕도 강해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