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조개젓에서 또다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제조하고 국내에서 추가 가공한 조개젓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충남의 한 병원 종사자 6명이 A형간염에 걸리자 지자체와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해당 조개젓이 병원 직원식당에 제공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조개젓은 다행히 병원 입원 환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질병관리본부는 병원 종사자와 환자 중에서 A형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조개젓이 제공된 직원식당에서 남은 식자재도 모두 폐기했습니다.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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