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 규제 부당성을 호소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 WTO 이사회에 참석했던 우리 정부 대표단이 귀국했습니다.
우리 대표단의 수석대표를 맡은 김승호 산업통상장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인천공항에서 일본이 자국 수출의 0.001%에 해당하는 물품으로 한국 수출의 25%에 해당하는 반도체 생산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실장은 그러면서 이 같은 일본의 행위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일본 자신은 물론 국제사회의 안녕을 위해 하루속히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WTO 제소와 관련해서는 "편한 날짜를 골라서 열심히 칼을 갈고 있겠다"고 말해 제소 절차 준비에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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