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쏜 발사체가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확한 종류와 제원은 분석 중인데요.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도 관련 질문과 답변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먼저 해군은 오늘부터 8월 7일까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과 함께 연평도 인근에서 연평도 인근에서 폐기물 수거 작전을 펼칩니다.

이번 작전은 구조함인 통영함 주도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병무청은 오늘 신촌 히브루스카페에서 공정병역 UCC 공모전과 대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병역 토크콘서트를 갖습니다.

콘서트는 공모전 시상과 함께 수상작품 감상 및 설명, 공정병역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번 북한의 미상 발사체 관련돼서 국방부 입장을 밝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북한이 지난 5월에 이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현재 한미 군사 당국은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밀 분석 중입니다.

정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왔으며 북한이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앞으로 정부는 한미 간 공조 하에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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