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50%대를 회복하면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도 15%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습니다. 반일 여론이 커지는 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한일관계가 어떤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지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먼저 대통령 지지도, 국정수행평가 지지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지난주 51.3%까지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주에 40% 후반대로 다시 하락을 했었죠. 이번에 다시 올라서 51.8%를 기록했습니다. 일간 추이를 보겠습니다. 계속 주 중반부터 상승세가 이어져서 53.5%. 지난주 금요일에 일간평가로는 53.5%를 기록했고요. 평균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51.8%로 집계됐습니다. 이 대표님, 8개월 만에 최고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8개월 전에는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이택수]
그때가 작년 11월이었는데요. 아시다시피 9월달에 남북 평양 정상회담이 있었고. 그때는 60%가 넘는 지지율까지 오르락내리락했었는데 11월달에 여러 경제지표 악화 소식도 있었고 또 당내에서는 이재명 지사 소송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 처음으로 50%대 초반으로 떨어졌던. 그 이후에는 다시 40%대로 계속 긍부정이 교차하는 그런 상황이 이어지다가 지난 11월, 지난 53.5%를 기록했던 게 11월 셋째 주였나요. 대략 50% 초반이었는데 그때 이후에 오래간만에 51.8%, 그러니까 지지난주에 51.3%로 올라간 것도 굉장히 오래간만이었는데 남북미 정상 회동 소식에 40%대를 기록하다가 50%대를 넘어섰는데 그때보다 더 높은 지지율로 올라섰다는 건 역시 지금 경색된 한일 관계에 있어서 또 국민들이 불매운동 등에 참여하면서 지지율이 더 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어떤 이슈가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박시영]
대일 이슈도 여러 가지 사안이 맞물려야 이게 시너지 효과가 있는데 대통령이 수보회의에서 지난주 월요일날 강경 발언을 했습니다. 거기에 우리 국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221535264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