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잦은 소나기...30도 안팎 무더위 계속 / YTN

YTN news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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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30도 안팎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 내일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서울 낮 기온이 예보보다 더 올랐네요.

[캐스터]
현재 서울 기온 31.6도까지 치솟으며 무척 후텁지근 한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의 불안정함도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이 때문에 저녁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경북 문경은 시간당 20mm 이상의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의 지속 시간이 짧고, 국지적으로 내리겠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주변 대기가 불안정해서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

내일도 우산이 필요합니다.

내일 낮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5~60mm가량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30도 안팎에 무더위도 여전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29도, 대전과 광주, 대구 31도가 예상되고요, 선선한 동풍이 불어오는 강릉은 26도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요.

수요일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과 금요일, 충청과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전국의 불쾌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이 정도면 일반인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인데요.

남은 하루 충분한 수분 섭취 잘 해주시고요, 실내 습도 조절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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