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북부의 유명 해변 휴양지인 할키디키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쳐, 관광객 6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그리스 재난 당국은 현지 시각 10일 밤, 할키디키에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폭풍으로 이동식 주택이 뒤집히고 식당 지붕 등이 무너지면서 이같은 인명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체코와 루마니아 관광객들이 포함됐으며, 부상자 중 35명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는 백여 명의 구조 요원들이 투입돼 구조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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