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쪽 지방은 무더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2.5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더웠는데요.

월요일인 내일도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32도까지 오르겠고 춘천과 대전은 31도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고요.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남부 내륙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은 32도, 춘천과 대전 31도, 광주 28도가 예상되고요.

동풍이 불어 드는 동쪽 지역은 강릉과 포항이 23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모레,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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