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파업 피해 최소화...세심히 준비" / YTN

YTN news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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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관련해 우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곳이어서 국민 걱정이 크다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노동자의 열악한 처지와 고통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분단 이후 최초의 사건들이 한꺼번에 일어나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며 정부가 향후 과제에 차분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우리 경제가 여러 난관을 겪고 있는데 경제가 어렵고 민간 대응에 한계가 있다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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