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파업 D-2...학교 핫라인 구축 등 대책 마련 / YTN

YTN news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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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대비해 오늘부터 핫라인을 구축하고 대체급식을 제공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은 오늘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 취약 부문을 실시간 점검하고 긴급 사안 발생 시 적시에 교육부 종합상황실에 보고해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와 함께 총파업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노사 간 의견 차이를 좁히고 파업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연대회의 측에 협상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내일(2일) 오후 학교 비정규직연대의 총파업 참여 예상 인원을 집계할 예정입니다.

2년 전 학교 비정규직 파업 당시에는 실제 파업학교 수는 약 3,500곳이었고,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1,900여 곳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 학교 비정규직연대 조합원이 당시 7만5천 명에서 2만 명가량 늘어난 만큼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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