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서로 매우 우호적인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백악관에서 대이란 추가 제재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에게 우호적인 친서를 보냈다고 확인하면서, 김 위원장이 생일축하 뜻을 전해왔고 서로 간에 우호적인 친서가 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면서 두 정상 간 신뢰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에 핵 포기를 촉구하며 이란과 마찬가지로 북한에도 경이로운 미래가 있다며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백악관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고 두 정상 간에 연락이 계속 진행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2505502870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