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1.9도에 머무는 등 예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았는데요.
이 정도 기온이면 5월 상순에 해당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호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동해안의 비는 오늘 밤사이 그치겠지만, 호남 지방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가 되겠고, 충청 남부에는 새벽 한때, 경남 내륙에도 새벽과 오후 한때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 26도, 광주 24도,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주 중반부터는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61019210723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