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19 구급대, 연간 4천 명 심폐소생술 / YTN

YTN news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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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연간 4천 명 안팎의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대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서울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는 2016년 4천2백여 명, 2017년 3천9백여 명, 지난해 4천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소생률은 10.4%로, 미국, 영국보다 낮고 일본과 비슷했습니다.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을 심정지 1분 내 시행할 경우 소생률은 97%에 달했지만, 시간이 지연될수록 소생률은 떨어졌습니다.

한편 지난달에는 서울 강북소방서 구급대가 야간 근무 동안 심정지 환자 2명을 구했는데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부터 가족 등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소방대원의 말 들어보시죠.

[서강윤 / 서울 강북소방서 현장대응단 : 심폐소생술은 가까운 가족들이 쓰러졌을 때도 꼭 필요한 응급 처치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응급 처치가 아니니까 한 번쯤 꼭 교육을 받으시고 숙지하셨다가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류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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