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일부 지역에서 6일째 수돗물에서 적수 현상이 나타나 주민들이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풍납취수장과 성산가압장이 전기설비 법정검사를 실시해 단수없이 수돗물을 공급하려다 노후 수도관의 침전물이 이탈하면서 적수 현상이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
제보자는 "생수로 수돗물을 대체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한 "현재 정확한 상황파악이 어렵다며 언제까지 이런 상태로 지내야 하는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적수 현상으로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공동주택 물탱크 청소비와 정수기 필터 교체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수도요금 1개월을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제작 : 유예진PD(
[email protected])
[영상=시민제보]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60418242309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