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엿새째' 희생자 2명 수습...크루즈 선장 보석 허가 / YTN

YTN news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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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박성배 변호사, 김해선 SSU 전우회 부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신속대응팀의 구조 당국의 브리핑이 있었는데 이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전문가분들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전 선 SSU 부회장 그리고 박성배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까지의 수색 상황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상황에서의 수색 상황 어떻게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십니까?

[김해선]
전 시간도 말씀드렸지만 늪지대나 이런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 될 거고요. 강가로 밀릴 확률이 많기 때문에 그쪽에 많은 인원이나 조금 전에 보니까 헝가리 측에서 경찰견까지 지원을 해 준다고 하는 것 같은데 물론 보트에도 수색이 가능하지만 되도록 이면 지금은 강가에 많은 인력을 동원해서 경찰견까지 함께 동원해서 정밀수색을 하는 게 가장 현명한 실질적인 구조가 될 것 같고요.

특히 아까 말씀드렸던 늪지대나 어떤 쓰레기더미들이 많이 모이는 부분. 그런 부분은 재차 강조해도 어떤 문제가 없으니까 되도록이면 그쪽에 정밀탐색을 했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이기도 하고 구조의 방향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앞서 그 브리핑 내용 중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없으셨어요? 현장 브리핑 내용 중에서는 장비 이야기도 나왔는데.

[김해선]
장비가 저쪽에서 쓰는 장비는 소련 장비나 독일 쪽의 장비 같아요. 저희가 쓰는 장비는 미국제를 많이 쓰는 편인데 장비들이 성능이 굉장히 좋거든요, 제가 쓰는 장비들은 그런데 그런 장비를 우리가 착용하다가 저런 장비를 쓰게 되면 아무래도 구조 능력이나 이것도 장비 때문에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다시 공수를 하는 것 같고요.


앞서 브리핑 중에서는 감압체임버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그런 부분들은 잠수사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인가요?

[김해선]
안전이라기보다는 저 수심에서는 사실은 크게 감압병에 걸릴 확률이 거의 미미하지만 그래도 혹시 헝가리 측에서 그 장비를 지원해 준다고 하니까 이게 그 부분은 어떤 부분이냐면 안에 산소를 공급하는 거거든요. 다이버들이 작업을 하고 와서 계속 다이빙을 해야 하면 좀 쉬는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산소를 마시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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