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브라질 경찰의 공식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경찰은 지난달 중순 프랑스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네이마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우 경찰은 남미축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소집된 대표팀 훈련캠프에 조사반을 보내, 네이마르를 면담하고 혐의 내용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피해를 주장한 여성의 입장을 반박하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양측이 주고받은 메시지와 사적인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배포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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