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최명신 앵커, 최아영 앵커
■ 출연 : 유다현 기상캐스터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30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볕이 강해 자외선과 오존 모두 강하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헝가리 부다페스트 날씨부터 알아보죠.
수색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내기 위해선 현지 날씨가 중요한데, 오늘 날씨는 어떻습니까?
[캐스터]
현재 부다페스트는 일요일 새벽 1시를 조금 넘긴 시간입니다.
기온은 18도로 지만 초속 5미터 안팎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서 서늘하게 느껴지는 날씨인데요.
오늘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 주간 날씨를 보더라도 소나기가 매일 오는데요.
금요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2~3미터 정도로 어제보다 약해지겠고 기온은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또다시 예고된 궂은 날씨는 수색과 인양 작업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엔 우리나라 날씨도 알아보죠.
어제는 비교적 선선하던데 오늘은 어떤가요?
[캐스터]
어제는 구름도 다소 끼고 기온도 서울은 23.7도로 선선한 편이었는데요.
오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서울 낮 기온이 28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올라 덥겠습니다.
춘천과 대전, 광주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기 질도 양호합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과 경북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특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중부 지방은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함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휴일을 맞아 산행 가는 분들은 불 조심 해주셔야겠습니다.
여름 하면 물놀이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해수욕장이 하나 둘씩 문을 열었다고요?
[캐스터]
푹푹 찌는 여름을 앞두고 어제 일부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해운대, 송정, 송도 등 부산지역 3개 해수욕장과 충남의 만리포 해수욕장인데요.
다음 달이면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 할 텐데요.
언제 해수욕장이 개장하는지 함께 보시죠.
먼저 6월 15일에는 충남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하고 22일에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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