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은 하늘에 상쾌한 공기까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다만 서풍이 유입되고 강한 햇살이 내리쬐며 어제보다 다소 덥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6도로 아침에 비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고, 대구는 무려 29도까지 올라 7월 중순의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걱정은 없지만, 자외선과 오존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한 햇살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고, 최대한 차도와 멀리 떨어져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어제보다 1~5도가량 기온이 더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 26도, 광주와 강릉 28도, 대구 29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주말과 휴일까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지난주와 같은 심한 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오늘 낮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2910450064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