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봉준호 감독이 뜨거운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한국의 수많은 위대한 감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봉준호 장르'가 나왔다는 외신의 평가에 대해서는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라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유출한 혐의로 소환된 외교관에 대해, 오늘 보안심사위원회를 시작으로 징계 절차가 개시됐습니다. 정보를 받아 누설한 강효상 의원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른바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무리했지만, 국회 복귀에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불법적이고 전례 없는 패스트트랙을 태워놓고 국회로 돌아오라는 게 정치는 아니라고 주장하며,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한 교수가 동료 교수들의 기출 문제를 빼돌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자신의 아들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동료 교수들에게는 외부 강의에 필요하다고 속여 과거 시험 문제 등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를 수사하는 검찰은 이 회사가 부풀려진 회사 가치를 은행 대출과 증시 상장에 이용한 것과 관련해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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