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일대에 상수도 공사 여파로 갑작스럽게 물이 끊겨 2백여 세대가 밤새 5시간 넘게 단수 피해를 봤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젯밤(24일) 11시 반부터 서계동과 청파동 1가 일대에 물이 끊겼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복구 작업을 진행한 끝에 새벽 4시 반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효창동 6구역 재개발 지역의 상수도 공사를 위해 인근 가구의 수돗물을 일시적으로 멈출 예정이었지만, 밸브 조절에 실수가 생겨 다른 세대까지 피해가 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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