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은 어제(23일) 새벽 5시쯤 인천 월미도 인근 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51살 김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김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 측은 술을 마신 김 씨가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신고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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