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 前 미국 대통령]
저는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신 분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 대상은 미국의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노 대통령이) 얘기하기 편한 상대일 뿐만 아니라 자기 의견을 이해하기 쉽게 분명하게 말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노무현 / 前 대통령]
많은 국가적인 정책에 대해서도 합의에 도달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부시 대통령과 제가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조지 W. 부시 / 前 미국 대통령]
저는 노 전 대통령님을 그릴 때 인권에 헌신하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하신 노 전 대통령님을 생각했습니다.
오늘 저는 한국의 인권에 대한 그분의 비전이 국경을 넘어 북한에까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노 전 대통령님이 생을 떠나실 때 작은 비석만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더욱 소중한 경의의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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