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KT 채용비리' 김성태 딸 소환...의혹 부인 / YTN

YTN news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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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광삼 / 변호사, 염건웅 /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9일 검찰이 KT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태 의원의 딸 김 모 씨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딸은 자신은 부정채용을 알지 못했다. 이렇게 진술을 했다고 해요.

[염건웅]
맞습니다. 지난 9일에 김성태 의원의 딸을 소환해서 조사를 했었고요. 자신은 KT에 공채로 합격했을 때 부정채용인지 알지 못했다라고 진술했다고 해요.

지금 2012년 KT의 부정채용 비리가 발생했었는데 이 상황은 올해 1월에 시민단체하고 어떤 정당에서 김성태 의원의 부정채용 비리 의혹을 고발하면서부터 시작된 검찰 수사 사건입니다.

거기서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총 12건의 부정채용 비리가 있어 왔었다고 보고 여기에 대해서 지금 KT 당시의 실무자, 책임자들이 모두 기소된 그런 상황이고요.

그때 당시 인재개발실장이었던 김상유 전 상무라든지 또 서유열 홈고객 부분 사장도 구속기소된 상태고 지금 최고 윗선으로 알려진 이석채 전 회장 같은 경우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혐의를 갖고 있는 당시 실무자들이 다 모두 구속된 상태, 지금 혐의가 거의 입증된 상태라고 봤을 때 마지막 아까 처음에 고소고발 당했던 게 김성태 의원이기 때문에 이 사건의 최고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 김성태 의원이라 볼 수 있는 거예요.

자신의 딸을 부정채용을 이석채 회장에게 부탁을 하면서 그때 당시 2012년에 하반기에 이 KT 공채가 이미 끝났던 상황에서 그러니까 이미 채용 지원서 자체를 낼 수 없는 상황에서 김성태 의원이 부탁을 해서 채용이 끝난 상태에서 원서가 들어갔던 그런 상황이고 시험을 건너뛰면서 결국에는 적성검사도 건너뛰고 인성검사에서도 D형을 받았는데 이건 사실 불합격 기준이거든요.

그런데도 합격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김성태 의원이 이석채 회장에게 어떤 부탁을 하지 않았냐, 부정채용을 부탁하지 않았냐 이런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고.

지금 어쨌든 검찰 입장에서는 곧 김성태 의원을 소환할 것 같은 그런 예정에 임박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김성태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도 불가피한 그런 상황인데 그런데 김성태 의원은 그동안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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