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테니스 기대주들이 총출동하는 NH농협은행 국제여자대회가 개막해 7일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6일까지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 영국, 러시아 등 12개 나라 60여 명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고 예선에 출전하는 16살 유망주 구연우 선수 각오입니다.

[구연우 / 스포티즌 후원]
주니어선수들과는 다르게 WTA 여자 성인 선수들과 경기 하니까 좀 더 힘도 있고 체력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하고 저는 좀 더 집중력 있고 자신 있는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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