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1시쯤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있는 옥외 저장 탱크에서 유증기가 새 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협력업체 노동자와 인근 주민은 백2십 명을 넘었습니다.
유증기는 섭씨 60도로 운영되던 탱크 온도가 100도 가까이 치솟으면서 배출됐으며, 소방당국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는 등 1시간 넘게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한화토탈 측은 탱크의 정기 보수를 마치고 가동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반응으로 온도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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