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20분쯤 부산 온천동 동래교에서 61살 양 모 씨가 몰던 택시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7m 아래 온천천 산책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3살 A 씨가 숨지고 택시 운전자 양 씨는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 다리에 진입하던 택시가 맞은편 차선 차량을 뒤늦게 보고 피하려다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당시 운전대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운전기록 장치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가릴 예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email protected],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515143622929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