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을 하루 앞두고 경기도와 정부가 경기지역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송구하다고 밝혔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중앙정부 차원의 보완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 도민들의 교통 불편이 극심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으로도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예상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버스 요금 인상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시내버스 요금을 200원 정도 인상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해줬고, 충남·북, 세종, 경남도에서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연내에 추진하기로 정리를 했습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는 현재 국가사무이고 빨간 버스인 광역버스도 앞으로 국가사무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이 두 개 광역버스에 대해서 준공영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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