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요'긴한 뉴스 뉴스나이트가 정리했습니다.

알.아.요. 시작합니다.

■어린이집 등원 알림 서비스 내년 시범도입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무사히 갔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하원 알림 서비스가 내년부터 시범 실시 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으로부터 건의받은 내용 가운데 개선을 추진하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데요.

현재 각 지역 교육청에서 초등학생들 등·하교 알림을 제공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대상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예정대로 어린이집에 갔는지 어느 경로로 이동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니, 부모님들 한 시름 놓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권 낙서로 해외 입국 거부될 수도 있어요

여권에 작은 낙서나 기념도장이 있을 때 해외에서 입국 거부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같이 아주 작은 훼손이 있는 경우에도 해외에서 입국이 거부되거나 항공권 발권을 제한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국민권익위원회는 내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맞춰 이런 내용을 여권에 명확히 표기해달라고 외교부에 권고했습니다.

■건보공단, 상담사 없는 증명서 발급 서비스

건강보험공단이 내일부터 증명서를 전화로 발급받을 때 상담사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증명서 스스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존엔 상담사를 통해 신분증 본인 인증 등의 절차를 밟았지만, 이제 '행정 정보 공동 이용망'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게 됩니다.

증명서를 발급받고 싶은 건강보험 가입자는 대표번호 1577-1000로 전화하며 되는데, 24시간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규모 2.0 미만 지진도 기상청 홈피서 제공

올 하반기부터 규모 2.0 미만인 작은 지진에 대한 정보도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게 됩니다.

대도시 같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작은 지진에도 진동을 느끼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이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규모 2.0 미만 지진 정보도 제공됩니다.

■'100만 송이' 에버랜드 장미축제 17일 개막

사진 찍기 명소죠.

에버랜드 '장미 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 17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6천 평 규모의 장미원에서 무려 720종, 백만 송이의 장미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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