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때 이른 더위 계속...서울 28℃, 대구 30℃ / YTN

YTN news 2019-05-10

Views 47

■ 진행 : 이재윤 앵커, 박유라 앵커
■ 출연 : 유다현 / 기상 캐스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오늘도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른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낮에는 덥던데, 오늘도 반소매 옷차림이 어울리는 날씨라고요?

[캐스터]
네, 주말인 오늘도 낮에는 5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겉옷은 꼭 챙기셔야겠는데요.

낮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크게 오릅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8도,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 3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계절의 시계가 7월 상순에 해당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강원 영서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함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특히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은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을 맞아 산행 가는 분들은 불조심, 또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자외선과 오존도 강하다고요?

[캐스터]
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데다 볕도 강해서 자외선과 오존 모두 강하겠습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자외선 지수 함께 보시죠.

자외선 지수는 총 5단계로 나뉘는데요.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입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높음'수준을 보이겠고 30도 선까지 기온이 오르는 충청과 남부 지방은 '매우 높음'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햇볕에 노출 됐을 때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니까요.

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덥더라도 긴 소매와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해 햇빛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존도 비상입니다. 오늘 인천을 제외한 전국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어제처럼 일부 지역은 오존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오존은 기체 상태라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되도록 오후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1108404128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