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택에 불...아시아나 지연 수학여행 학생 불편 / YTN

YTN news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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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노인 2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에 수학여행을 갔던 고등학생들이 아시아나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서울로 돌아오지 못해 하루 더 묵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밤 9시 44분쯤 충북 청주시 분평동 85살 김 모 씨 집에서 불이나 김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시고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2층 집을 모두 태워 2천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7분쯤 서울 행당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차량 3대도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업소용 냉장고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나 40여 분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공장 시설 등을 태워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진성나들목 인근에서 SUV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에어백이 터지고 차량 파편이 흩어졌지만, 탑승자 2명은 가벼운 부상에 그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에 제주공항을 출발해 서울 김포공항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4시간가량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수학여행을 갔던 고등학생 등 270명이 하루 더 묵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YTN 김장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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